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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 DANCE ASSOCIATION

[동아닷컴] 무용 스타부터 일반인까지… 뜨거운 춤판 펼쳐진다

42회 서울무용제 5일 개막


♦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서울무용제가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. 대표 시리즈 ‘무.념.무.상(舞.念.舞.想)’이 개막 무대를 장식하며, ‘춤판 시리즈’ ‘명작무극장’ ‘4마리 백조 페스티벌’ 등에서 중견·신진 안무가와 일반인들이 흥겨운 춤판을 선보인다.

♦ 시·도립무용단을 이끄는 예술감독 4인은 무용수로 ‘무.념.무.상Ⅰ’(12일) 무대에 오른다. 정혜진 서울시립무용단 예술감독, 김혜림 제주도립무용단 예술감독,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,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관록의 춤을 선보인다.

♦ 초청공연으로는 ‘무.념.무.상Ⅱ’(14일)와 ‘명작무극장’(17일)이 마련됐다. ‘무.념.무.상Ⅱ’는 이재우 박예은(사진), 안근남 박휘연, 정보경 그르메 등 무용계 스타들이 듀엣 무대를 장식한다. 국내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‘명작무극장’에선 5개의 산조춤을 만날 수 있다.

♦ ‘춤판 시리즈’(13∼18일)는 젊은 무용가와 안무가가 꾸미는 ‘열정춤판’을 비롯해 중견 무용가들의 무대인 ‘남판여판춤판1, 2’로 구성됐다. 일반인들이 경연을 벌이는 ‘4마리 백조 페스티벌’(5일)과 무용 전공생들의 ‘대학무용축제’(8일)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. 경연 부문(19∼26일)에는 LDP, 고블린파티 등 한국을 대표하는 8개 무용단이 신작을 선보이며 경쟁한다.

 

 

 

► 기사원문 : https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211101/110025669/1